내년 6.1 지방선거의 국민의힘 유력 대전시장 후보인 박성효 전 시장이 정치적 기지개를 켜고 있다.지난 2018년 6.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파란 물결 속에 고배를 마신 후 SNS도 하지 않고 정중동 행보를 이어가던 박 전 시장은 지난 8월부터 SNS를 다시 시작하면서 대전시 현안과 국가적 현안에 대한 입장을 하나씩 제시하고 있다.박 전 시장은 지난 25일 대전역에서 ‘저탄소원자력 1인 피켓시위’에 참여한 사진을 올리며, “한국전력의 적자가 수천억이고, 최근 전기료 인상 보도를 보셨죠?”라는 글을 올리고 문재인 정부의 탈원